전체 정시율 100% → 96.1% 하락 승무원 근무 중 생리현상 해결 여의치 않아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승강장. (사진=한국철도일보 DB) [한국철도일보 최다희 기자] 오늘(2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25일) 오전 8시 11분쯤 2호선 외선을 운행하던 차장이 모 역사에 도착한 뒤 하차해 화장실을 이용했다.
당시 열차로 복귀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4분 16초에 불과했으나 후속 열차들이 모두 차 간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줄줄이 정차하며 총 125대의 운행이 지연돼 정해진 시간보다 20분 이상 연착했고 그 결과 전체 정시율이 100%에서 96.1%로 하락했다. 다만 공사는 승객이 이를 체감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열차마다 지연된 시간은 다르며 누적된 총 연착 시간이 20분가량이었을 뿐 실제 배차 간격에는 거의 차이가 없게끔 정상 운행했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전 구간을 한 바퀴 운행하는 시간은 내선 기준 1시간 27분, 외선 기준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