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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빚어질 뻔한 프랑스의 대형 참사, 'VACMA'가 막아

 크리스마스 이브에 빚어질 뻔한 프랑스의 대형 참사, 'VACMA'가 막아

기관사의 부재 불구 안전히 자동 비상 제동 프랑스 국유철도가 운행하는 고속열차 TGV. (사진=프랑스 국유철도 누리집 캡쳐) [한국철도일보 최다희 기자] 르 파리지앵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쯤 프랑스 파리에서 생테티엔으로 향하던 TGV Inoui 6689번의 기관사가 근무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대형 참사가 빚어질 뻔했지만 시속 300km로 승객 400명을 수송하던 열차는 약 3km를 더 주행한 뒤 센에마른의 크리세노이에서 안전히 멈춰섰다. 이에 대해 프랑스 국유철도(SNCF)는 'VACMA(Veille automatique avec contrôle du maintien d’appui)' 덕분이라고 밝혔다.

VACMA는 자동 비상 제동 장치이다. 운전자의 활동 상태를 감지해 반응한다.

따라서 운전자는 손잡이나 페달을 작동시켜 신호를 5초 이내에 입력하고 30초 이내에 해제하기를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어길 시 경보가 발령되며 추가적으로 주어진 3초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