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에 앞서 한국철도일보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기고내용이 독자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필자의 말 KTX.
(사진=픽사베이) 철도가 개통된 1899년으로부터 약 125년이 흘렀다.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를 거쳐 비극의 6.25전쟁을 겪으며 한국은 분단과 산하가 초토화되는 시련 속에서도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루었다.
지금의 철도는 기술과 역량이 세계에서 선진국 반열에 우뚝 서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과거 철도인의 한사람으로서 감개무량하다. 1970년대 서울에서 부산까지 440km를 4시간 10분 만에 주파한 새마을호가 탄생하면서 한국철도의 중흥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철도운영 적자가 쌓여가며 1980년도 철도 암흑기를 거쳐야 했다. 1990년대 KTX가 건설되면서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한 철도 르네상스 시대로 접어들게 됐다. 철도와 철도역은 교통수단의 의미를 넘어 만남과 이별 속 숱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정감 넘치는 애환의 장소다...
원문 링크 : [기고] 철도와 부동산①-철도역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