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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민주당 이연희 "코레일·SR 통합 논의 다시 해야"…중복비용 406억

 [2024 국감] 민주당 이연희 "코레일·SR 통합 논의 다시 해야"…중복비용 406억

[한국철도일보 정영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 통합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은 11일 대전 동구 코레일본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레일과 SR이 진지하게 통합 논의를 해달라"며 "통합하는 것만이 비효율을 개혁할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코레일과 SR은 동일 선로를 공유하며 경쟁하는 비정상적 경쟁체제를 형성하고 있다"며 "SR은 열차 운행과 3개의 역사 운영 등만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차량 임대와 차량 정비·시설유지·승차권 발매·비상 대응은 물론 객실 비품까지 코레일과 코레일 계열사에 위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거버넌스분과위원회의 '철도 복수운영체제 구조평가 분석결과'에 따르면 코레일과 SR 경쟁체제로 연간 406억원의 중복 비용이 발생한다"며 "또한 SR 올해 상반기 경영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약 34억원에 그치는데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20억원으로 적자"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