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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KTX 열차 탈선 사고…느슨한 하자보수 관리가 원인?

 반복되는 KTX 열차 탈선 사고…느슨한 하자보수 관리가 원인?

2024년 상반기 하자보수율 9.6%에 그쳐 시공사의 하자보수 미이행 문제 개선 시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본사 전경.(사진=김정현 PD) [한국철도일보 김보관 기자] 최근 5년간 열차 탈선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측의 느슨한 하자보수 관리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는 65건으로 매해 증가했다.

열차 탈선 사고는 전체 안전 사고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7일 철도안전정보종합관리시스템의 철도 사고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열차 사고는 2019년 6건, 2020년 4건, 2021년 17건, 2022년 20건, 2023년 31건 발생해 전체 78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열차 탈선 사고는 65건으로 전체 사고의 83.3%를 차지했다.

이어 열차 충돌 사고가 16.7%, 열차 화재 사고가 0%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년간 열차 탈선 사고는 2019년 6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