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로도 번진 딥시크 차단, 그 이유는 "정보 유출 우려" 딥시크 로고. (사진=딥시크 홈페이지 캡쳐) [한국철도일보 정유진 기자]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가 정보 유출 등 보안 문제를 이유로 정부·민간 기업들의 보이콧과 맞닥뜨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광역지자체에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는 5일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고, 6일에는 보건복지부·통일부·환경부 등이 접속 차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 역시 줄지어 딥시크 차단 행렬에 동참하는 모양새다. 최근 AI 선도 기업인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카카오는 딥시크의 사내 업무 목적 이용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LG유플러스도 사내망에서 딥시크 활용을 금했고, 개인 컴퓨터에서도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특히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까지 딥시크 접속을 제한했다는 소식이 유독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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