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들과 안전의 소중함 느끼고 공유하는 자리 마련" (사진=218안전문화재단) [한국철도일보 정유진 기자] 218안전문화재단이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2주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1호선 중앙로역 지하 2층에 '기억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출범한 218안전문화재단은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생명의 가치와 안전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기 위해 매해 2월 대구 시민 안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참사 당시 현장을 재현해 놓은 기억공간에는 희생자들을 기릴 수 있는 추모의 벽이 설치돼 시민들이 헌화하고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14일 오후 3시에는 대구시립공원묘지에서 무연고 희생자를 참배하고, 18일에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추모탑 앞 광장에서 22주기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란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 진입하던 전동차에서 일어난 고의적인 방화로 192명의 승객이 숨진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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