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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정감 넘치고, 점점 아기자기 해지는 서촌 풍경

 [서촌] 정감 넘치고, 점점 아기자기 해지는 서촌 풍경

지난 주말, 여봉과 함께 또다시 찾은 서촌 갈 때마다 뭔가 계속 달라지고 있는 느낌 좋은 느낌 평범했던 집들이 센스 넘치는 가게들로 열심히 변신 중이더군요. 지난 번 박노수 미술관 방문 때 들러보고 싶었으나 시간 관계상 지나쳐야 했던 '카페 사이좋은'에 들렀습니다.

크림생맥주를 마시고 싶었으나, 날씨가 너무 더운 탓에 아쉽게도 패쓰... 대낮에 맥주를 마셨다간 더워서 쓰러질 것 같은 위협을 느꼈다는...

대신 여봉과 함께 시원한 자몽 주스와 카페라떼를! 맛도 맛이지만, 컵도 참 맛있었어요~~ 여봉의 자몽주스가 훨 맛있었단 거~~~ 카페 풍경은 오손도손 분위기 왠지 이 카페는 밤이 더 흥겨울 것만 같은 분위기 다들 생크림맥주?!

땀에 쩔어 커피를 마시는 중 여기가 바로 소문의 서촌 대오서점 다음에는 여기서 커피를 한잔 할까 아니면 '쉬는 시간'에서 한잔 할까. 거참, 카페도 많아서 고민됩니다 그려.

그래. 담엔 그냥 다 가보자!!!

ㅋㅋㅋㅋ 거울 이용해서 사진 찍기 경복궁역으로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