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서 그런가 하루에도 몇 번씩 물이고 커피를 마셔댄다. 원래도 물과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이나 요즘은 더더더더더 그러는 듯.
(마시는 족족 사진을 찍어대다보면 핸드폰 용량이 거지꼴을 못 면한다!) 5월말 경이던가.
이때만 해도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 마시는 게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요즘은 따뜻한 커피가 웬만말이냐. 사진이 예쁘게 찍혀서 그냥 하나 올려본다 근래 들어 마셨던 것 중 가장 이색적이었던 음료,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치노.
폴 바셋에서 파는 커피(이름이 뭐더라....)랑 비슷한 듯 다른 맛. 여봉은 커품맛이 부드러워서 좋단다.
담에 또 같이 마셔야지 하는 생각에, 오늘 권해봤더니 "그닥" 이라고 하더라는... (이런 성냥개비 같은 애정도....)
어제 오랜만에 만난 대학동창들이랑 마셔본 좋은데이 소주들. 평소에 소주를 잘 안마시다 보니 이게 또 무슨 유행인가 싶다. 15년전, 레몬소주 유행하던거랑 무슨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도수도 엄청 낮더라는 13.5도. (소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