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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다케시

 기타노 다케시

올 겨울은 기타노 다케시와 함께였다. 피와 뼈를 시작으로 키즈리턴까지 총 7편의 영화를 봤다.

(물론 앞으로 봐야할 영화들은 많다. 하나-비, 배틀로얄, 모두 하고 있습니까 등등.)

그의 작품이 다른 어떤 영화보다 끌리는 이유는 '침묵'이라 생각한다. 자연스런 '드러냄' 보다 말하지 않는 '침묵'은 상상 속으로, 주인공들의 감정 속으로 소리 없이 나를 데려가놓고선 무책임하게 툭 내버려두고 사라져버린다.

그래서 그 깊고 깊은 감정의 골짜기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기타노 다케시 영화의 매력이다.

얼굴 표정이라고는 무표정과 웃는표정 밖에 짓지 못하는 그가 직접 주인공으로 나서는 이유도 거기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기타노 다케시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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