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삼손은 약손 포즈 요새 참 많이 바빴던 관계로 블로그 잠시 소홀. 무엇보다 영화 개봉일이 미뤄졌고, 정신없이 이사를 한 관계로 현재 집에서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다.
사실 이 블로그는 어떤 의무감에서 시작한 건 아니지만 업데이트가 늦어지거나 글을 남기지 않으면 죄책감이 드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내가 여기서 이렇게 핑계를 대고 있는 이유는..?
나 지금 도대체 누구한테 핑계를 대고 있는 거지? 흐흐 아무튼 군입대를 일주일 남겨놓은 것마냥 하루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니 보낸다는 말은 너무 한량처럼 들리니깐,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라고 정정. - 이런 인간적인 어감이 좋다. 적당히(?)
일찍 일어나 사무실에 도착해 삐딱하게 앉은 자세로 한 달을 푹 썩은 계란 같은 시선을 유지한채 모니터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타타타탁 타이핑하다, 종종 원두커피 마시러 탕비실도 들락날락(요즘 원두커피 뽑는 담당자라 '바리스타 고'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원문 링크 : 한동안 뜸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