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바틀렛 (Charlie Bartlett) 감독 존 폴 출연 안톤 옐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작 2007 미국, 97분 평점 . 으레 소년의 성장영화란 늘 그렇듯이 조금은 특이한 성장통을 다루며 주변인들의 온갖 고민과 번뇌들도 모조리 함께 해결하곤 한다.
하긴 그 나이대의 고민이란 비슷비슷하면서도 오랜시간 계승되어 온 낡은 주제들이기도 하니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부모와의 관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친구는, 소심한 성격은, 우정과 사랑은, 꿈, 돈, 욕망, 일탈 등 '내가 네 나이 땐 말이야...'
하고 입을 때면 뭐든 통할 것 같은 고민들이다. 하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질구레하고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고민들과 그 해결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
그 결과가 해피엔딩이라면 그 흐뭇함이란 이로 말할 수가 없을 정도다. '찰리 바틀렛'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와 성장통은 늘 봐왔던 사소한 문제서부터 시작된다.
학교에 적응 못하는 소년 ...
원문 링크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는 개나 줘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