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살인 (Righteous Kill) 감독 존 애브넷 출연 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 제작 2008 미국, 101분 평점 . 개인적으로 타인에게 휘두르는 폭력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늘 고민이 된다. 상대가 극악무도한 범죄자라면, 그 죄값을 치르지 않고 떳떳하게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면 그 사람에겐 과연?
'의로운 살인'은 바로 이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시작한다. 범인이 명백한 상황에서 무죄로 풀려나는 수 많은 범죄자들.
이들을 과연 지켜볼 것인가. 법원에서 판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누군가는 해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누구나 하는 생각 아닌가.
저 썩어죽을 강간범이 정신병이란 이유로 풀려나고, 씹어 먹어도 성치 않을 살인범이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다. 이쯤되면 욕 한번쯤 나올 법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누가 누구를 죽일 수 있단 말인가. 누가 누구를 범할 수 있겠는가.
머리 속이 혼란스러워진다. 이 사회가 그렇게 굴러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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