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제대로 웃기는 시트콤을 하나 건졌다. 이제서야 알게 된 게 억울하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는 안도감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요 귀여운 녀석 '빅뱅 이론(the Big Bang Theory)'.
미쿡식 코미디를 겁나게 좋아하는지라 미국 시트콤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다.(뭐 사실 추잡하게 웃기는 것만 아님 국가고 인종이고 상관 없이 다 좋다.
하하하- 크게 웃을 수 있으면 장땡이지 뭐.) 그렇다고 모든 미국 시트콤이 다 땡기는 건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몇 가지 요소가 있긴 하다.
첫번째, 극중에 말이 많은 수다쟁이, 떠벌이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두번째, 비꼬는 유머와 대사는 필수.
(첫번째 조건을 만족시키는 사람이 두번째 조건도 만족시킨다면 굳이 세번째 조건까지 갈 필요는 없을 듯.) 세번째, 눈치 없는 캐릭터는 있으면 좋지만 없다면 띨빡 같은 애가 하나 있었음 한다.
그래서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 '프렌즈', '코스비 가족'이 더 좋았고.. 에..
또...뭐 ...
원문 링크 : 빅뱅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