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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에서 피카소까지' 展 2010. 01. 03

 '모네에서 피카소까지' 展 2010. 01. 03

오랜만에 미술관에 나들이를 했다. '모네에서 피카소까지'展.

사실주의와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야수파, 입체파, 상징주의, 팝아트까지 아마도 현대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작품들이 쭉 모여있는 시기의 명작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였다.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던 '르누아르' 그림은 역시나 너무 아름다웠고 거장 '모네'의 그림은 경이로웠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미술관이 미술관인지라(필라델피아 미술관 수준이 낮다는 것은 아니고.. 역시나 회화작품은 오르세 미술관을 따라갈 전시가 없을 것 같다) 정말 보고 싶었던 작품들은 볼 수가 없었다는 거다.

특히 고흐나 고갱의 작품은 '오나마나'라고 느껴질 정도로 빈약했으니... 하지만 이런 미술사의 흐름을 쭈욱~ 볼 수 있던 건 게 어딜까 싶기도 하다.

왜냐하면 '고흐에서 피카소까지' 展은 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매락이 빠진 느낌이 들고 '르누아르' 展은 개인전 성격이 강하기에 당시의 미술계의 흐름을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물론 사전지식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