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산 이제 곧 10대! 딸과 딸기 데이트 아직 초등 저 학년 이지만,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딸 동생 모르게 데이트를 다녀왔다.
펜과 노트를 챙기고 서로 원하는걸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 출근 횟수가 늘어났어 이해해줘 사장님이 그렇게 하래 엄마가 일을 해야 은행에서 빌린 돈도 갚고 이렇게 맛있는 빵도 먹고, 영어 수영학원도 다닐수 있지 엄마가 회사를 다녀야 앞으로 10년 같은데, 그땐 다 커버려서 손이 안가겠지 ㅜㅜ 지금 돈을 모아야 그돈으로 엄마가 할머니때 쓸수 있지 엄마도 옆에서 돌보고 싶지만, 속상하다 하지만 방학중에 다시 주3일 집에서 일할수 있데” 정말 가감 없이 이야기 했다.
고학년이 아니라 어른들 세계를 이해 못해 출근하는날 늘 전화를 한다 “엄마 언제와?!! 또..??!!!!!!!
사장님한테 빨리 끝내달라고 해!!! 엄마 일을 빨리해!!”
수 금 출근을 했는데 수요일이 제일 싫은날이 되버린 딸 가끔, 혼자 있는게 익숙해졌다 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속상하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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