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chuch******)님 17살, 겸손을 배우다 나는 어릴때부터 혼자에 익숙했던것 같다. 항상 다른 사람이라는건 내 마음에 존재하지 않았다.
항상 내 마음속에는 나 뿐이었다. 나는 나만을 원했다.
이기적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나는 나만을 생각했다. 나만의 마음만 보았다.
그래서 내가 의도치 않게 남한테 상처를 주고 무례를 저지르는 일도 많았다. 그때의 나는 남을 챙길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 생각이 바뀌어 버렸다. 내가 나만을 생각하지 않고, 남도 생각하며 내 마음에 다른 사람을 넣으며 살수 있게 된 계기가 있었다.
나는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던 고등학교 1학년 시절, 특별한 반 친구를 만났었다. 그 친구를 이제 부터 A라고 칭하겠다.
그 A라는 친구는 키가 크고 눈이 이쁘게 생긴 남자애였다. 나는 A에게 내 상처를 들키게 된다.
마음과 몸의 상처를. 그때부터 나는 A와 매일 이야기를 나눴다.
A는 항상 나의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는 질문들을 받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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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공모전] 17살, 겸손을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