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karen 반 셀프 인테리어 공사 과정 중에 철거, 단열 공사가 집의 '보이지 않는 기초를' 다지는 공사였다면, 전기와 목공 공사는 '보이는 기초'를 놓는 공정이라고 생각된다. 전기와 목공 공사의 바탕 위에 타일을 깔고, 도기를 설치하고, 도배와 마루를 시공하고, 조명을 설치하면 반 셀프 인테리어 모든 공정이 거의 다 끝나게 되는 셈이다.
그래서 목공과 전기공사에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약 5일) 예산도 꽤 많이 배정해 놓았다. 3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를 모두 철거하고 벽지까지 떼어내니 집안의 여러 문제점을 볼 수 있었다. 주방 쪽에는 오래전에 윗집에서 누수가 있었는지 나무 목상이 썩어 있었고 벽지를 떼어낼 때 오래전부터 삭아 있던 석고 보드가 부스러져 석고 가루를 머리에 뒤집어쓸 뻔했다.
(반 셀프 인테리어는 벽지도 집 주인이 떼어내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천장이 무너질까 봐 할 수 있는 부분만 하고 나머지는 목수 분께 추가 의뢰했다 - 비용 상승!)
천장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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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반 셀프 인테리어 - 목공 [가벽 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