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4일 잠실구장. 올 시즌 첫 잠실더비를 앞두고 잠실야구장을 찾은 직관 이야기로 시작된다. LG 트윈스가 원정팀으로 맞이한 이날은 3루석으로 자리를 잡았고 3루 내야의 시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였다. 현장수령 티켓은 두산 선수들 명의였으나 간직하길 원해 현장수령으로 발권된 채 입장했다. 경기 전반, 양팀의 선수들 면면이 라인업에서 펼쳐졌고, 라인업송이 힘차게 흐르는 가운데 선발투수 임찬규의 임팩트가 예고되었다.
잠실의 분위기는 경기 직전까지도 밝았고, 3루 네이비석 가까운 위치에서 응원석과 시야를 한꺼번에 바라보는 구도가 돋보였다. 경기 직후 마킹지 구입과 대기 안내를 통해 경기장 들어가는 흐름이 정돈되었고, 현장 간식으로는 깻잎닭강정이 등장했다. 잠실 새마을전통시장 내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에서 픽업해 즐긴 깻잎닭강정은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경기 내내 기분을 돕는 간식이 되었다. 또 에그타르트 명소인 픽베이크를 찾아 초코와 오리지널 반반으로 맛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경기 중반 이후 두 선수의 맞대결 구도 속에 임찬규의 호투가 이어졌고, 경기 말미에 유영찬 선수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 아쉬움이 컸다. 그럼에도 최종 스코어는 4 대 1, LG 트윈스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경기의 핵심은 임찬규의 시즌 첫 승으로, 인터뷰에서 유영찬의 부상 소식에도 불구하고 승리에 대한 기쁨이 크게 전해졌다. 유영찬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과 함께 임찬규의 첫 승은 팀의 긍정적인 흐름으로 기록되었다. 경기 내내 응원석과 내야의 시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현장감 속에서, 건강과 장기전력을 다짐하는 분위기가 남아 있었다. LG 트윈스의 승리로 이날 잠실더비의 기억은 남다르게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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