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인데 선선한 밤공기를 마시며 하는 산책입니다. 여름밤 산책이라고 하려다가 말았는데 숨쉬기 힘들만큼 춥지만 않으면 다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운동 후의 트레드밀은 질려서 오래 하지 못하는데 맑은 밤공기의 기분 좋은 냄새를 맡으며 걷는 것은 발이나 허리가 아프지가 않다면 1시간도 할 수 있습니다. 한시간을 넘기기 쉽지 않은 이유는 그다지 볼 것이 많지 않기 때문이지요.
연남동이었다면 2시간도 가능했을겁니다. 밤산책에는 준비물이 하나 필요한데 무설탕 달달음료가 있어야 합니다.
요즘엔 곤약젤리에 꽂혀서 오늘은 곤약젤리를 하나 들고 다녀왔습니다. 다 먹고 장난감처럼 흔들며 걸었는데 뚜껑이 빠지며 남은 곤약이 바지에 뭍었습니다.
다 먹은 곤약젤리는 흔들지 않는걸로... 출근날은 힘들어서 밤산책이 어려운데 가능하다면 내일은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여름날의 밤산책 제가 아주 좋아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말입니다.
ㅡ 24.05.27. 카덴씨의 행복일기 ㅡ < 밤산책 >...
원문 링크 : 오늘의 행복일기 / 밤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