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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 넘었나?

 일본 축구,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 넘었나?

최근 아시아 축구계 돌아가는 판세가 심상치 않네요. AFC U-17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가 발표됐는데, 현지 반응이 꽤나 흥미롭습니다.

인도네시아 매체는 일본을 두고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두려운 상대"라고 평가했더군요. 단순히 강팀이라서가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때문일 겁니다.

우리 대표팀은 다행히 무난한 조에 속했지만, 마냥 안심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벌어지는 유소년 인프라 격차 데이터를 뜯어보면 일본의 성장세는 더욱 무섭게 느껴집니다.

U-17 아시안컵 우승 횟수만 봐도 일본은 4회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죠. 반면 한국은 2회 우승에 그치며 북한, 사우디 등과 비슷한 위치에 머물러 있습니다.

과거 엘리트 체육으로 아시아를 호령하던 시절은 가고, 이제는 유스 시스템의 체계적인 차이가 결과로 나타나는 듯하네요. "일본은 어느 대회든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 게 증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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