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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도박 파문, 결국 칼 빼들까..

 롯데 도박 파문, 결국 칼 빼들까..

와.. 정말 이번 스프링캠프 소식은 팬으로서 너무 충격적이네요.

잘하고 있던 우리 롯데 선수들이 대만에서 도박 논란이라니요.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기대주들이라 더 뼈아픕니다. 특히 타이난 캠프 분위기 좋았는데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들려왔죠.

특식까지 먹고 바로 게임장이라니 팬심이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1군 4경기 유망주의 안타까운 일탈 이번 사건에서 가장 안타까운 건 김세민 선수의 선택이 아닐까 해요. 나승엽이나 고승민은 이미 주전급으로 타석 소화도 많이 한 상태잖아요?

하지만 김세민은 1군 통산 4경기, 사실상 보여준 게 없는 유망주거든요. 퓨처스에서 OPS 0.856을 찍으며 이제 막 기회를 잡나 싶었는데 말이죠.

강릉영동대 김철기 감독 아들이라는데 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한 셈이네요. 회장님은 금메달, 선수는 도박장?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됐어요. 신동빈 구단주는 스키 종목 후원으로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결실을 맺었는데, 야구단은 도박 스캔들이라니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