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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동원의 고민, 도루 저지율 21% 탈출할까?

 LG 박동원의 고민, 도루 저지율 21% 탈출할까?

우승 포수 박동원의 유일한 아킬레스건 LG 트윈스의 우승 포수, 박동원 선수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즌 팀은 웃었지만 그는 마냥 웃지 못했죠.

바로 아쉬운 도루 저지율 때문인데요. 강견으로 유명했던 그였기에 21.2%는 참 뼈아픕니다.

과연 올해는 '안방마님'의 위엄을 되찾을까요? 스즈키 코치와 함께하는 지옥의 송구 훈련 2022년에는 35.5%로 리그 최정상급이었거든요.

그런데 LG 이적 후 수치가 계속 하향 곡선이네요. 이번 캠프에서 일본인 스즈키 코치와 지옥 훈련 중이죠.

송구를 짧게 끊어 던지던 습관을 버리고 길게 던진답니다. 애매한 숏바운드를 막는 핸들링 훈련이 인상적입니다.

WBC 경험과 LG 왕조 건설의 핵심 퍼즐 포수가 흔들리면 평균 자책점 관리도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신인 같은 마음으로 배운다니 믿음직스럽네요.

WBC 대표팀 경험까지 더해지면 시너지가 클 것 같아요. 올해는 주자들을 꽁꽁 묶어둘 그의 어깨를 기대합니다.

드디어 LG의 왕조 건설이 완성될지 지켜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