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진짜 해돋이 맛집인가? 연말에 굳이 거기까지 가야 되나?
솔직히 나도 이런 마음이었는데, 반신반의하면서 작년 12월 말에 직접 다녀왔고,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훨씬 잘 갔다 쪽이다. 이유는 아래에!!
해 뜨는 순간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음 호미곶은 동해가 정면으로 시원하게 열려 있어서 해가 올라오는 그 포인트가 진짜 장관이다.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강렬하고, 상생의 손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순간이 레전드!
처음엔 그냥 다 비슷하겠지 했는데 막상 보면 새해 기분이 확 살아난다. 연말엔 사람 많지만, 동선은 의외로 괜찮음 연말에는 당연히 사람 많지 근데 광장이 엄청 넓어서 숨 막힐 정도의 붐빔은 아니다.
꿀팁이라면, 주차는 조금 멀리 해도 빨리 하고, 자리부터 잡기 호미곶은 바닷바람이 엄청 세게 불어서 해 뜨기 직전엔 주차자리가 금방 다 차버릴수도! 겨울바람은 진짜 강적 호미곶의 단점이자 현실 팁.
바람이 매섭다. 패딩, 목도리, 장갑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