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의 물건 없애기와는 조금 다른 종류의 #물건없애기 를 실천했다. 바로 “애초에 불필요한 물건을 집에 들이지 않는 것”이다.
오늘은 지인의 결혼식이었다. 코로나 19때문에 식사 대신 답례품을 증정하고 있었다.
솔직히 평소라면 꼭 갯수대로 챙겨왔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한 번 생각해보았다. 내게 필요한 물건인가.
가치가 상승할 물건인가? 아니었다.
재판매할 수 있는 물건인가? 결혼식 답례품으로 받은 물건을 판매하고 싶지는 않았으므로 재판매하지도 않을 물건이었다.
결혼식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 그 본질만 받아서 떠나면 된다는 것을 나는 이제는 안다. 그래서 오늘 나는 가벼운 손으로 식장을 나섰다.
스스로 기특한 하루였다. 산책 길 노을...
[물건 없애기_20.12.19] 답례품을 받지 않았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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