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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5시간 만에 농어 1마리

 (2021.12.14) 5시간 만에 농어 1마리

어제도 초저녁부터 달렸습니다. 요새는 바람이 한번 터지면 4~5일 연속으로 쎄개 불길래 어제 바람이 약해져서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로 출발했습니다.

첫포인트로 김녕 갯바위로 갔지만 입질이 없고, 두번째로 동복리 갯바위로 갔더니 우럭 한마리 나오고 농어는 꽝. 세번째로 다른 김녕 갯바위 이동했지만 꽝, 네번째로 무인도 같은 갯바위도 꽝 추워서 장갑낀 손가락 끝이 시리고 따갑고, 저녁 안먹고 나와서 배도 고프고, 철수할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동복리 갯바위로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물이 많이 빠져서 기대감 제로, 피드쉘로우플러스를 좌우로 여섯번 던져보고 반달이 머리 꼭대기에서 보름달처럼 훤히 비추고 있어서 어두운색 미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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