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친척들과 가평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북한강뷰 카페도 가고 아침고요수목원도 가고 펜션에서 다들 술 안 먹는데 혼자 열심히 술 쳐먹고 11시까지 드르렁하다가 점심으로 닭갈비 먹고 남이섬 가서 마쉬멜로도 구워먹고 달콤해서 너무 좋아 기차도 타고 집 오는 길에 라멘도 먹었다 음식 사진을 찍는 사람을 찍는 사람 다음날은 이제 설날 당일이었는데 출근했다가 저녁밥으로 맛초킹 먹었고 그 다음날은 외갓댁 식구들 놀러와서 출근 안 하고 쿠우쿠우 민락점 갔는데 여기는 뭐 명절때마다 사람이 수두룩빽빽이네 돈을 쓸어담겄어 아주 스시자로 다 떨어져서 요즘 국산자로 맞고있는데 효과가 좋은지 꼴랑 두그릇 먹고 배가 불러왔지만 근성으로 두그릇 더 채움 마운자로도 근성으로 눌러버리는 의지의 한국인 할매 건강하이소 친조모 친조부 외조부 외조모 중 유일하게 생존해계신 우리 외할머니 생신이 설 연휴 즈음이라 케이키도 썰고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것 빠질 수 없는 기촬도 진행 행복하자... 아부지 망고 오... ...
원문 링크 : 26년 2월 폭식일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