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업무 때문에 한국에서 새벽3시에 전화와서 잠 깬김에 그냥 조식 패스하고 런던 넘어가서 뮤지컬 예약이나 해야겠다 싶어서 새벽에 바로 유로스타 좌석 예약 조짐 원래 가는 날이라고 아침 맛있는 거 해주신다해서 갈까말까 고민했던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가길 잘한듯 아무튼 이모님도 일어나셨길래 말씀드리고 새벽 5시 45분쯤에 숙소에서 나옴 근데 가는 길에 용돈하라고 (직접 '용돈'이란 말씀을 하신 건 아니지만) 10유로 주시더라 물도 한병 주시고 며칠 안 본 타지 사람이고 앞으로 평생 안 볼수도 있는 사람인데 참 정있는 분이다 생각이 들어따... 여기가 아마 소매치기 당할뻔한곳 파리북역에서 5호선 갈아타는 곳이니 맞을듯 유로스타 런던행 타러 가는 길 쯔어기 경찰 아저씨들 많더라 소매치기 박멸 좀 해주세요 면세점 있어서 아빠 선물로 예전에 내가 쓰던 장폴고티에 르말 향수 구매 (라고 하고 같이 쓸 예정^^) 유로스타 타본 지가 오래된지라 기억이 안나서 인터넷 검색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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