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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1. 따숑은 안돼! 기다려 Sorry

 episode 11. 따숑은 안돼! 기다려 Sorry

안녕하세요 enjoy your life의 따숑입니다. 아래 에피소드들은 지난 16년간의 저의 회사생활을 에피소드로 풀어놓은 이야기입니다.

팀장과 사업부장의 이야기가 심상치 않아 보였다. 전화기 뒤로 큰소리가 들렸고 나는 뭔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직감했다.

한동안 팀장은 말이 없었고 빠른 퇴근 후 우리는 작은 선술집으로 갔다. 팀장은 조근조근 나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전략팀장이 상무님 허락도 없이 주재원 TFT로 따숑을 선발하려해서 상무님이 화가 단단히 나신 모양이야 사실 각 사업부별로 본인 직원들을 다른 사업부로 차출하는 것은 각 사업부에서 논의가 충분히 되어지고 동의가 된 후에 인사이동이 되는 것인데 제대로 내부 커뮤니케이션없이 사업전략 팀장이 영업사업부 소속인 나를 직속 상무 허락도 없이 차출하려했으니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팀장님에게 들은 영업 상무의 생각은 영업팀이 현재 성장중이고 특히 부산에서 선임담당인 내가 당장 빠지게 되면 아직 신입인 제프와 낙하산으로는 영업팀이...

# 멜번 # 상해 # 주재원 # 중국 # 짬밥 # 호주 #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