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joy your life의 따숑입니다. 아래 에피소드들은 지난 16년간의 저의 회사생활을 에피소드로 풀어놓은 이야기입니다.
다급한 팀장님 호출에 서둘러 사무실로 들어왔다. [출처:22년 연세대 mba 송년의 밤] 따숑!
본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전략팀 팀장님이 글로벌 팀장으로 이동발령나면서 전략팀 선임으로 따숑을 이동발령 내고 싶다고 얘기하시네. 난 앞이 까마득해졌다.
사실 지역에서 해외로 바로 가는 경우는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기에 본사를 거쳐서 가는게 바른길이란 것은 나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전략팀은 내가 가고 싶은 팀이 아니었다.
서울에서 혁신대회 준비를 하면서 전략팀 담당들이 어떻게 지내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새벽까지 일하다가 집에가서 잠시 누웠다가 나오는게 일상 다반사였다.
그건 그렇다쳐도 전략팀은 한번 들어가면 그것도 선임담당은 쉽게 그자리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는 것이 내가 본사로 가기 싫은 이유였다. 나는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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