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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남친한테 둥가둥가 위로받는 하루

 독일인 남친한테 둥가둥가 위로받는 하루

오늘은 창업을 위한 한 걸음, 2025 AI EXPO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AI는 트렌드이자 생존 전략이기도 하고, 제가 준비 중인 사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오늘이 엑스포 둘째 날이라 그런지 진짜 사람이 많더라고요. 코엑스가 이렇게 꽉 찬 건 오랜만에 보는 느낌… 남자친구도 함께 갔어요.

혼자 두고 오기엔 괜히 마음에 걸려서 같이 데리고 갔는데… 생각해보면 이건 완전 한국 스타일 전시회잖아요. AI라고 해서 글로벌일 줄 알았는데 모든 부스, 발표, 설명… 거의 전부 한국어.

당연하죠. 여긴 서울이니까요ㅎㅎ 사람도 너무 많고 줄 서는 곳도 많다 보니 남친은 지치기 직전.

결국엔 “나 그냥 코엑스몰 구경하고 있을게. 일 다 보고 연락 줘~” 하고 슥 사라졌습니다.

이해심 깊은 이 남자… 하… 고맙고 미안하고. ⸻ AI의 흐름을 따라 걷다 그래도 혼자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하니 부스 구경도 잘 되고, 중간중간 지인분들과도 마주쳐서 AI 동향이나 최근 흐름에 대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