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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선 몰랐던 하루, 하동에서

 도시에선 몰랐던 하루, 하동에서

하동으로 갑니다, 쓔슝=3 오늘은 서울에서 하동으로 내려가는 날이에요. 남부터미널에서 아침 9시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아차ㅏ차,,, 떡볶이 먹구 갈게여... 남부터미널 문지기 둘기씨 비둘기 저리가....

무서우니 얼른 출발해야겠어요;; 원래는 세 시간쯤이면 도착하는 거리인데 중간에 사고가 있었는지 도로가 꽤 많이 막히더라고요. 결국 하동에 도착한 시간은 13시 30분쯤.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 사이로 ‘하동터미널’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는데, 여기가 어디죠…? 싶다가도 어느새 두근거림이 살짝.

설렘 반, 호기심 반으로 첫 발을 내딛습니다. 하동읍 작은 마을 구경 하동읍 중심을 지나 광평 쪽에 내리면 작은 도시가 펼쳐져요.

길가엔 조용한 분위기의 가게들과 지나가는 사람들, 푸릇한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여기… 버스 요금이 100원이래요.

세상에, 너무 귀엽고 정겨운 가격. 버블스튜디오 앞에서는 소소하게 인증샷도 하나 남겼어요.

조용한 마을 속 작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