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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맘스테이크 도시락] 초저녁에 잠든 워킹맘의 말로

 [제주맘스테이크 도시락] 초저녁에 잠든 워킹맘의 말로

10분만...더... 10분 후에 깨워줘. 간만에 일을 해서 그런가, 비가 와서 그런가, 체력이 딸려서 그런가, 아님...그냥 나이가 들어서인가...

퇴근 후 저녁을 간단히 해먹고 나니 내 몸둥아리의 배터리는 0%. 충전 위해 잠시 눕힌 몸둥아리는 10분 뒤 울린 아이들의 "엄마, 일어나요.

씻고 자야지." 알람 소리에도 꿈쩍을 하지 않고... 예전에 내가 엄마한테 주로 말했던 "10분만...10분만 더.."를 연발하고 있는 내 자신 발견.

'엄마야...' 비몽사몽 억지로 정신이를 깨우고, 시계를 보니 자정이 다 되어 가는 시간.

망 했 다 ! 엉망진창 부엌과 화이자 2차 접종하고 와서 초저녁부터 잠든 큰아들, 투닥투닥 잠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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