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 어제는 집근처 안곡습지공원에 밤줍기를 다녀 왔습니다.
날씨도 시원하고 야외활동을 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학교를 오가는 길에 밤송이가 많이 보였다고 해서 온 가족이 모두 출동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다람쥐가 먹을 음식이고 임야물 채취는 불법(?)일 수도 있다고 알려주고 땅에 떨어진 몇개만 줍기로 약속합니다.
신이난 아이들이 콧노래를 불으며 뛰듯이 걸어갑니다. 오늘은 다리아프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나도 없으면 아이들이 실망할텐데 걱정하며 갔는데 10~20분을 이리저리 둘러보니 털리지(?)않은 밤송이가 보입니다.
별다른 도구없이 발로 밤송이를 벌리고 아이들이 줍게 합니다ㅎㅎ 아들내미도 밤이 들어있는 밤송이를 발견합니다~ 등까남 모먼트님을 생각하며 밤까남이 되어 봅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ㅎㅎ #안곡습지공원 #밤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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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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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곡습지공원
원문 링크 : (일상) 안곡습지공원 밤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