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그거 알아? 사랑을 하려고 마음 먹으면, 그 어느 때보다 장점을 찾기가 쉬워진다?
방귀소리가 아무리 요란하고, 냄새만 맡아도 뭘 먹었기에 저런 향이 날까하는 생각이 스쳐가도 그 사람이 방귀를 뀌었다고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짓는 게 너무나 귀여워서 '역시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여운 사람이야' 하고 잊어버리게 되잖아. 단점이 장점 뒤에 쏙 숨어버리는 거지.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가 없는 사실마저 좋아져서 장점으로 재해석 되는 거야. . 반대로 그건 알아?
누구를 싫어하려고 마음 먹으면, 단점 찾기의 고수가 돼. 그 사람이 내 취향에 꼭 맞는 완벽한 선물을 가져와도 왜 지금 이 타이밍에 건네는 건지 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샐쭉대는 모습이 아닌지 얄미워져. .
맞아. 이 원리를 알고 있으면, 관계가 조금 쉬워진다?
반대로 역산해보는 거야. 내가 이 사람이 지금 조금 아니꼽게 보일 땐, 싫어하려고 마음 먹고 있나보다 생각해보는 거야.
그러고 난 뒤엔 난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대...
원문 링크 : 251202) 사랑을 할 땐, 장점 찾기의 고수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