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사냥꾼 우리 아들도 확실히 남자인 것 같다. 남자의 소울푸드 돈가스 돈가스의 환장하는 편이다.
오늘은 저녁으로 고구마 돈가스를 시켰는데 아들 혼자서 한 장은 다 먹은 거 같다. 추가로 온 생선가스도 밥 먹었다.
점점 식사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양쪽 볼 가득 담은 돈가스 돈가스 만 있으면 반찬 해결되는 게 참 신기하다.
왜냐면 나도 돈가스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돈가스만 있으면 세상이 참 평화로울 텐데 참 맛있는 돈가스.
이번에 주문한 집은 신기하게 돈가스 안에 고구마가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돈가스와 돈가스 사이사이에 고구마 무스를 뿌려놓은 아주 긴박한 느낌의 돈가스였다. 고구마 돈가스는 주문할 때마다 고구마 양이 좀 적어서 좀 아쉬울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 주문한 집은 고구마가 왕창이 있어서 먹을 때 너무 즐거웠다.
이제는 쌓기 놀이도 잘해 예전에는 2층 쌓기도 조금 힘들었는데 요새는 8층까지 쌓는 우리 아들 약간 건축가의 소질이 있는 것인가 너 설레발을 쳐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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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빠의 육아블로그) 아빠육아일기 <돈까스사냥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