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만기 전 이사를 결정한 거라 세입자를 찾았어야 했는데 동네에 신축 입주 단지가 두 개나 있는 데다가 비수기이기도 해서 세입자를 찾는 게 정말 쉽지 않았다.
부동산에만 올려둬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지역 카페에 글을 올렸다. 보러 오신 분들도 많았고 집도 맘에 들어 하셨지만 날짜가 맞지를 않아 거래가 여러 번 불발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로 연락 온 분이 집을 보러 오시겠다 하셨고 그분도 급하게 이사를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서 집 보고 가시고 다음 날 바로 그 집도 계약 완료, 우리 집도 계약 완료!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너무 신나서 둘이 부둥켜안고 방방 뛰었네..........
[이사일기] 이사 한 달 전 진행 상황 확인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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