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후기임 작년에 둘째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한참 동안 입원해서 치료받고, 잘 치료가 되었는지 확인차 아주대병원에 CT 촬영과 진료받으러 갔다. 진료 대기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두 가지 모두 오전에 예약이 되어있던 터라 진료 끝나고 다 같이 점심 식사하자고 하고 뭐 먹고 싶냐고 하니 '물회'가 먹고 싶다고 한다.
와이프가 급검색을 했는데, 청초수물회가 있단다. 매번 평창 쪽으로 여행하면 월정사를 들러 피톤치드길 걷다가 내려오면서 산채정식에 황탯국 먹고 주문진 들렀다가 속초의 청초수물회에서 물회 먹고 올라오곤 했는데, 청초수물회 백운점이 올라오는 길목에 있어서 별로 고민하지 않고 바로 향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터라, 굳이 예약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서 바로 갔다. 사진에는 자세히 안 나왔는데 오전에도 계속 눈이 내렸기에 주변 곳곳에 설경이 남아 있다.
큰 입간판을 보고 좌회전이 안되기에 내려가서 유턴을 해서 다니 올라온다. 주차장도 생각보다 넓다.
차 들어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