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스토리에 글을 연재하기 시작한 이후로 계속 주말에 글을 쓰느라 거의 다른 일을 못했다. 글재주가 뛰어나면 생각나는 대로 쉽게 쓰기도 할 텐데, 머릿속에 있는 것을 그나마 나름대로 체계를 갖춰서 쓰려다 보니 어떤 식으로 구성할지 생각하다가 목차를 써놓고는 또 어떻게 작성할까 고민하고, 막상 쓰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확인해 보고 자료 찾아보고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한동안 친가에 못 들러서 어제는 친가에 가서 저녁식사를 했다. 머릿속에서 딴 걸 자꾸 생각하다 보니 친가에 가서 할 요리를 결정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식재료를 준비할 시간도 없어서 그냥 친가에 포장해서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이라 잘 가는 아귀찜 전문점도 휴일이고 코다리조림 전문점도 휴일이다. 결국 아귀찜을 검색해서 배달 주문을 했는데, 순한 맛임에도 아버지께서 맵다고 하신다.
나도 먹어보니 캡사이신이 좀 들어간 것 같았다. 오랜 안에 이것저것 말씀 나누다 보니 시간이 늦어서 스테퍼도 못하고, 블로그 댓글 확...
원문 링크 : [운동 일지] 5/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