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매력이면서 단점이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운동을 조금 게을리하면 바로 표시가 나서 거짓말로 대충 핑계댈 수가 없다.
오늘 러닝을 시작했는데 중반까지는 심박수도 별로 안 올라가서 "그래도 어제 좀 걸은 게 도음이 되었나 보다"라고 생각하자마자 심박수가 오르더니 잠시 후 유산소 구간을 살짝 벗어난다. 그럼 그렇지!
어제 운동 소홀히 한 게 바로 티가 나는 거지! 어제 대충 동네 한 바퀴 돈 걸로 운동한 셈치려 했으니 안 되는 것이지!
그나마 잠깐 동안 살짝 벗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조절을 해서 유산소 구간 90%를 넘기긴 했다. (금일 62분 기준, 거리 7.85km, 유산소 구간 92.2%) 별도로 포스팅을 만들려고 하다가 성격도 급하고, 사무실에서의 반응도 좋았고, 따로 만들자니 내용이 빈약할 것 같아서 마침 어제 안주 얘기도 한 것도 있고 해서 여기에 소개하려 한다.
내 "브런치북" 구독자 중에 "요리헌터"라는 분이 계시는데, 이 분의 요리가 또 어나더 레벨이다. ...
원문 링크 : [운동 일지] 6/4일 그리고 돼지고추장주물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