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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의 문화와 제도

 유토피아의 문화와 제도

2024. 8. 26.(월) [미션2] 유토피아의 2부에서 아네몰리우스의 외교사절단이 유토피아인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신들이나 입을법한 호화스러운 옷을 차려입고왔는데 유토피아에서는 그런 값비싼 비단이나 금은 노예를 처벌하거나 어린아이들이 장난감으로 쓰는것들이기 때문에 유토피아인들이 그 외교사절단을 당연히 노예일 것이라고 여겨 무시했다는 구절이 나온다.

유토피아의 제도를 읽으며 실소를 하기도하고 재차 몇차례 다시 읽기도 한거 같다. 시인 정호승의 “내등의 짐”이라는 시에서는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하면서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한 귀한 선물이라고 까지 이야기한다.

비단이나 금이 아닌 짐덩이들이 내 삶의 귀한 선물이라고 알아차리기까지는 나는 아직 먼 것 같다. 그렇지만 결국 금은 흙그릇에 담겨 금덩이의 형태를 갖추니, 나의 흙그릇 또한 나의 귀한 선물이 아니던가....

# 라파엘 # 문화와제도 # 유토피아 # 토머스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