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못 박거나 드릴 뚫는 거... 물리적으로 하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괜히 집 망치는 거 같기도 하고 등등의 이유로 살면서 거의 벽에 못이나 나사박는 거 해본 적이 없어요 게다가 욕실이라면 어떤가요?
아무래도 타일벽에 뭔가를 하기에는 전문가가 아닌 사람으로선 불가능의 영역이라~ 저는 그닥 부지런한 주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욕실만큼은 뭔가 좀 건조하기를 원해서 여름에 에어컨 틀 때 말고는 1년 365일 늘 문을 열어둡니다. 그리고 가급적 샤워부스 쪽에는 뭐 안 올려두기!
아무래도 안 쪽은 빨리 안 마르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바깥쪽이라 건조하기 용이한 욕조 위에 그냥 쪼르르~ 올려두는 걸 좋아하는데 입주한지 몇년이 지나다보니 아무래도 욕조나 싱크대 코팅이 약해졌는지 물때가 끼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이것도 공중부양해야 해!
하며 더 편한 생활이 가능한 스텐레스 욕실선반을 부착해보았습니다! 스텐레스 재질이 탄탄해서 블링블링하네요 좀 쓰다보면 부식되는 것처럼 되는 알류미늄 같은 것들 있는데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