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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 표정 일기 (스트레스 약 먹기, 고량주, 스픽)

 2025/1/10 표정 일기 (스트레스 약 먹기, 고량주, 스픽)

시간이 느리게 갔던 이번 주 드디어 금요일이지만 생각보다 막 해피하지 않다. 마음을 들여다보니 치사한 부분이 있어 들춰보다 이내 닫았다.

책을 읽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타인과 대화를 할 때 무의식중에 나오는 말도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서이다. 내 안의 별로인 부분을 ️책을 통해 중화시키고 정제시킨달까 긴장, 의식한 상태에서는 고운 말이 나오지만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진심에 나도 놀랄 때가 있다.

내면은 부정이나 화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인 걸까 릴리북러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아침 스트레스 약을 먹기 위해 삶은 달걀을 먹었다.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저녁에는 과식을 할 거 같고 내일은 엄마와 여동생 생일 기념 가족 모임이 있어 또 과식할 거 같다.

점심부터 술을 엄청 먹을 거 같아 내일 하루는 공칠 예정 ㅋ 고량주를 원래 좋아한다. 작년부터 아빠가 다양한 고량주를 가족 모임 때 깔아두신다.

"술 먹어. 우리 딸~."

"어? ;;;너무 많은디."

배 꽃 향이 좋고, 잔도 아담해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