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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우는 밤"

  "귀뚜라미 우는 밤"

본 글은 임무상작가께서 개인 SNS에 올리신 "임무상의 그림산책('22.2.6)"을 공유한 것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담배건조장 벽장속에서 울어되는 귀뚜라미 소리가 처량하기 그지없다.

또르르 또르르 문득 지난 삶을 반추(反芻)하며 그리움에 젖어든다. 정답게 마주잡고 뛰어놀던 소꼽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있을까.

첫 사랑 그 연인은 어디쯤 살고 있을까, 학창시절 급우(級友)들은 모두들 잘 살고 있겠지, 동고동락했던 전우들이며 사회에서 만난 귀한 인연들이며 이런 저런 상념으로 가을 밤은 깊어만 간다. 서늘한 가을바람 일면 떠나온 고향을 그리워하고 멀리간 친구들이 생각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일 게다.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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