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까이거 대충 ~'의 장동민의 유행어에는 많은 것들이 함축되어 있다.
눈대중으로도 상황을 파악하는 이해력, 기꺼이 도전하는 용기, 그리고 안 되면 말고의 무대뽀 정신. 2.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할 때 이거는 이래서, 저건 저래서.
안 되는 이유들을 달기 바쁘다. 그러다 결국 아무것도 못해버리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szolkin, 출처 Unsplash 3. 그러나 일단 싸지르고 나면.
어떻게든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해내는 경험을 한다. 대충이라도 시작을 해야 하는 이유다. 4.
독학으로 시작했던 캘리그라피가 그랬다. 시작은 어디선가 본 캘리그라피였다.
'어라? 내가 더 잘 쓰겠는데?'
그래서 시작했다. 캘리그라피.
그런데 생각보다 잘 쓰진 못했다. 5. 이왕 쓰기 시작한거 일단 계속 쓰기로 했다.
펜도 바꿔가면서, 종이도 바꿔가면서.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만큼 쓸 수 있게되어 전시회도 열고, 의뢰를 받아 비용을 받고 캘리를 써줄 수 있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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