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orlery.com/app?type=cast&id=3595 [전화로 전하는] 휴직일기 : 부산은 간짜장에 계란을 올려주지 - Ly 세상의 모든 이야기 www.porlery.com 다시 부산에 왔다.
서울에 있다면 더 널브러져 있을 수 있고, 더 자유롭게 시간을 쓸 수도 있다. 아직 일주일 가량 휴직기간이 남았으니 말이다.
그런데 다시 부산에 왔다. 덜 널브러져 있고, 덜 자유로운 상태에서는 어떻게 시간을 쓰는지 보기 위해서다.
어쨌든 부산에 돌아오면 일을 해야한다. 회사의 일과는 다른.
대저토마토 비닐하우스의 일. 그 일을 하기 위해서 몸을 써야 하고, 시간을 써야 한다.
그 이후의 시간에 내가 어떻게 혼자서 살아 남을 글쓰기를 할 수 있을지 보려고 한다. 그러니까 일종의 테스트다.
회사로 돌아간 뒤에도 나는 내 글쓰기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막내동생이 휴학 후 부산집에서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니 대신 모든 일을 감당하고 있으니, 그것도 도울겸.
저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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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D+25 / 휴직일기 / 부산 간짜장은 계란을 올려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