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퇴근 후 외주 작업을 한다.
지금은 3개 업체와 계약하여 프리랜서 역할을 하고 있다. 1건은 월별 고정 금액을 받고 일하고, 나머지 2건은 작성하는 포스팅 건당으로 정산 받는다. 다행스럽게도 단발성이 아니라 매달 연장하며 관계를 이어왔다. 2.
그중 월별 고정 금액 에디터 업무가 가장 파이가 크다. 반 년 넘게 일을 해온 스타트업이다.
처음엔 2명의 Editor가 프리로 시작했지만 한 달 이후엔 나 혼자 남아서 에디팅을 했다. 3. 지원자들의 원고를 확인하고, 첨삭하고, 방향성을 제시한 뒤 플랫폼 위에 얹을 컨텐츠가 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일이었다.
글을 쓰고, 고치고, 갈피를 잡는 일은 익숙한 편이었고, 좋아하는 일이었다. 특히 에세이 분야는 더더욱.
그 덕에 회사는 거의 전적으로 내게 콘텐츠 메이킹을 맡겼다. Clker-Free-Vector-Images, 출처 Pixabay 4.
이제는 익숙해져서 해당 스타트업에 투고하는 지원자들의 원고를 수월하게 파악하여 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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