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시편 141편도 표제가 ‘다윗의 시’로 나와 있습니다. 다윗이 이 시를 썼다는 뜻이죠.
그런데 오늘 읽은 내용을 전반적으로 조명해 보면,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내용과 더불어, 악한 자들의 올무와 함정에서 건져달라는 탄원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간구를 언제 하나님께 드렸는지, 본문 2절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밤에 분향함과 같이 되다, 다윗의 기도가 분향단의 향을 살라 피워 올리는 것과 같은 때, 곧 밤에 드리는 기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성전의 지성소 안에 네 가지 것 중, 오늘 본문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게 ‘분향단’입니다. 지성소 안에 본래 네 가지 것을 두지 않았습니까?
모세의 성막시절에서부터 말입니다. 맨 앞에 휘장 앞에 두는 게 법궤, 다른 말로 증거궤 또다른 말로 언약궤를 두게 했죠.
법궤나 증거궤나 언약궤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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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의 기도가 분향함과 같이(시1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