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세가 꺾이며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영암군 도포면 한우 농장에서 첫 확진 사례가 확인된 이후 약 10일간 총 13건의 감염이 보고됐으나, 3월 21일과 22일 이틀 연속 확진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금일 3월24일 영암에서 1개 농가가 추가로 확인되어 모두 14곳이 되었다.(2025.03.24 09:00업데이트) 방역 당국은 구제역 의심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과 소독 등 강력한 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한 결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잠복기와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할 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4월 중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틀 연속 ‘확진 제로’…확산세 꺾이나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암군에서 3건, 무안군에서 1건 등 총 4건의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나 정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결났다. 앞서 21일에도 영암 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