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0대의 소비와 생활 패턴을 보면 한 가지 공통된 모습이 보입니다. 수입은 줄었는데 지출 구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통계상 은퇴 이후 5년간 소비 감소 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체감상 주변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겉으로는 다들 괜찮아 보이지만 건강은 조용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병원비 아끼다 치료비 폭탄 속이 더부룩하다 가슴이 답답하다 잠이 오지 않는다 이 정도는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비가 아깝다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초기 진료를 미루면 치료 비용은 몇 배로 커집니다.
더 큰 문제는 체력 손실입니다. 수술 한 번 입원 한 번 근육량은 빠르게 줄어듭니다.
근육이 줄면 낙상 위험이 올라갑니다. 낙상은 노년 건강을 무너뜨리는 가장 빠른 경로 중 하나입니다.
노후 최대 지출은 사치가 아니라 미뤄둔 건강입니다. 체면 조급함 자존심 이 감정들이 쌓이다가 어느 날 혈압 수치로 혈당 수치로 검진 결과로 드러납니다.
체면 지키다 병을 키우는 선택 ...